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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8 (수) 10:42

'달리셔스' 비즈니스모델 분석 Startup Business Model #2


'달려가는 구내식당'이라는 컨셉을 내세우며 달리셔스는 (케이터링을 원하는) 수요자와 (케이터을 제공하는) 공급자를 연결하는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다. 균형잡힌 식단을 정기적으로 서비스해주는 '정기서비스'와 파티나 모임, 행사, 리셉션같은 특별한 한끼를 위한 이벤트성 서비스인 '맞춤서비스'가 있다. 케이터링 서비스는 고객이 서비스를 요청하면 메이커스가 조건에 따라 입찰에 참여하고 메이커스를 지정한 후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정기 서비스는 기업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달리셔스가 제공하는 핵심가치는 고객과 메이커스 양측으로 볼 수 있다. 고객에게는 흩어져있는 국내 케이터링 정보를 집합하여 보다 편리하게 소비자에게 정보를 전달하여 눈높이에 맞는 질 높은 음식서비스를 제공하며 메이커스(요리사, 음식점)에게 기술과 남는시간으로 추가 이익을 낼 수 있는 사업 기회 및 메뉴와 식당을 알릴 수 있는 홍보의 기회도 제공한다.

달리셔스의 서비스는 기업과 고객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기업은 직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고민을 해결하고 각종 행사에 필요한 음식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메이커스의 조리 실력이 필요하다. 또한 개인들이 소규모 행사나 모임에 필요한 케이터링 서비스를 신청한다.

수익을 남기는 구조는 간단하다. 수수료를 따로 받지 않는 대신 대량 주문에 따른 할인 금액을 가져가는 것이다. 예를 들어 100인분씩 대량으로 주문을 받는다고 할 때, 10% 정도 할인을 받아 이윤을 남기는 식이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식단을 알고리즘으로 짤 수 있도록 정보를 데이터화 하는 작업도 한다. 주요 수익원은 정기 케이터링 서비스다. 구내식당이 없는 회사나 학원 등 수요가 고정된 소비자들과 주변 맛집들을 연계해 식단을 구성하고 정기적으로 식사를 배송한다.

플랫폼의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핵심적인 활동이다. 이를 위해 오프라인에서 위생, 제공방식, 서비스 등 고객 접점에 있는 메이커스나 파트너들도 교육하고 관리하는 활동이 중요하며, 음식이 식거나 상해서는 안되기 때문에 음식 배송 방법 개발, 음식 준비- 배송-식사와 서비스-식사 후 뒤처리까지의 일괄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IT 기술 개발이 주요한 활동이며 비용을 투자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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