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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8 (수) 11:37

'마이리얼트립' 비즈니스모델 분석 Startup Business Model #6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하여 국내외에 거주하는 현지 가이드와 그곳을 여행하고자 하는 여행자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이다. 여행객이 가이드가 등록한 여행코스 상품 중에서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하면 현지 친구가 여행 가이드 역할을 해주는 컨셉이다. 자신이 원하는 여행 스타일에 맞게 계획을 세우고 그에 적합한 가이드를 고를 수 있는 장점을 내세워 지난해 누적 거래액은 470억을 기록했다. 누구나 여행 상품을 사고 팔 수 있는 플랫폼으로 여행사보다는 IT기업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여행의 재미와 편의성 증대'라는 가치를 제공하기 위하여 기존의 패키지 여행과 자유여행의 장점을 결합한 여행 서비스를 통해 여행객과 가이드가 모두 즐거운 여행을 만들어 내고자 한다. 기존의 여행 패키지의 문제는 개인의 취향을 모두 반영하지 못하고 장소를 대충 훑어만 보고 불가피한 옵션 추가, 강제 쇼핑, 팁 강요의 문제 등이 있었다. 이런 상황을 피해 자유여행을 하려면 의사 소통의 문제, 짧은시간에 문화에 적응하지 못하는점, 낯선 장소의 위험 때문에 여행이 즐겁지 못하다. 그래서 마이리얼 트립은 현지 거주인을 가이드로 고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만들었다.

마이리얼트립은 여행상품 대금을 현지 가이드와 나눠 수익을 창출한다. 마이리얼트립이 20%, 현지가이드가 80%를 수취하는 정확한 수익분배를 통해 기존 패키지 여행의 옵션상품, 쇼핑항목 등을 없앤다. 2015년 3월 기준 세계 218개 도시에 780개의 투어가 등록되어 있으며, 한 주에 평균 600건의 가이드 프로그램이 거래되고 있다.

가이드 선발 과정이 매우 중요한 활동이다. 가이드의 신분 확인을 명확히 하기 위해 신분증 사본을 받고, 화상 인터뷰를 진행한다. 또한 글로벌 마케터들이 직접 현지 가이드의 투어를 체험하는 현장 점검을 통해 검증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마이리얼트립을 이용한 고객들과의 만남, 전화 인터뷰 등을 통해 가이드와 여행상품에 대한 만족도조사와 서비스관리를 실시해 양질의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가이드가 제공하는 여행상품이 중요하다. 마이리얼트립에서 제공하는 여행상품은 프로 가이드뿐만 아니라, 현지에 사는 일반인들이 구성한 콘텐츠로도 구성되어 있다. 현지에 사는 일반인들이 자신이 잘 아는 분야를 테마로 여행상품을 만들어 제공할 수 있기에 다양한 가이드 풀이 여행내용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최근에는 종합 여행 서비스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 항공사, 숙박업체 등과 제휴를 맺고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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